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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대에서 뇌본주의 시대로(25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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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대사회를 흔히 자본주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요즘 사회를 설명하는 새로운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물질적 자본이 중심이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뇌본주의(Brain Capitalism)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기 위해 반드시 ‘돈’이 필요했습니다. 자본이 있어야 기회를 만들 수 있었고, 자본의 크기가 곧 영향력의 크기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뇌본주의 시대에서 자본은 더 이상 돈이나 물건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상상력, 지식이 새로운 자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이나 금융 자산을 가진 사람이 큰 부를 축적했지만, 오늘날에는 지식, 창의성, 상상력이 훨씬 더 빠르게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2011년 세상을 떠난 기업가 스티브 잡스는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는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혁신적인 생각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은 자본주의에서 뇌본주의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성탄절 역시 상업적 요소에 깊이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상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과 문화의 변화까지 더해지며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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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계절(2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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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왜 필까? 머지않아 땅바닥으로 떨어질 텐데!

꽃은 피고 싶어서 피는 것일까?

나를 보아 달라고 피는 것일까?

어쩌다 보니 꽃망울이 맺히고 꽃이 피고,

때가 되니 낙엽처럼 땅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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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과 나의 믿음(2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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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맞이하는 추수감사절이 어느 순간부터

감격도 감동도 없이, 연례행사처럼 보내지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기다리던 상권조차도

급변하는 정세로 인하여 움츠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움츠러진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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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모헙입니다 (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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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 보면 곳곳에서 수많은 모험의 장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모험의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험을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러한 모험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한 신앙으로 세워졌습니다.


폴 투르니에의 『모험으로 사는 인생』이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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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믿음의 뿌리는 어디에 내리고 있는가? (25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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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은밀한 곳에 계신다고 합니다.

그 은밀한 곳은 어디일까요?

어느 철학자는 “자연이 잎이라면 인생은 줄기요, 하나님은 뿌리다”라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자연에서 눈에 보이는 줄기와 잎은 땅 위에 있어 눈에 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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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생각하시는 하나님(25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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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항상 나를 생각하고 계시는데, 무슨 생각을 하실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주실까 하는 생각만 하실 것입니다.

나도 항상 하나님만을 생각하는데,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생각만 할 것입니다.

주실 생각과 받을 생각이 합쳐지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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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로 무슨 생각을 하는가? (25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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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과 두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생명체는 인간 외에는 없습니다.

또한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동물도 인간 외에는 절대 없습니다.

두 발로 서서 손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고,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는 동물은 오르지 인간 뿐입니다.

생각을 통해서 과학이 생기고, 철학이 생기고, 문화와 도덕이 만들어 지면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림으로, 글로, 또는 조각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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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25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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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믿음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니고,

살다 보니 믿음의 세계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서 믿은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살다 보니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였습니다.


세상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보고 믿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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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약하면서도 한없이 강한 갈대(2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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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권력이 지배하는 물질세계 위에,

학자가 지배하는 정신의 세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의 세계 위에는 예수님이 지배하는

사랑의 세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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