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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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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황 (26년 3월 8일)

     


방 황

     

누구나 자기 자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기까지 수많은 역경을 겪으며

나의 인격이 형성됩니다.

나의 인격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했다고 인격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공부를 적게 했다고 인격이 떨어지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자신의 인격이 형성되기까지 여러 가지 사정들로

갈등과 방황도 했지만, 내가 죽어질 때

비로소 누구나 존경하는 인격체로 세워집니다.

     

어느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가는 망해도 나는 살아있고,

나는 죽어도 국가는 없어지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도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톨의 밀알이 땅에서 죽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방황했을까요.

땅바닥에 떨어진 밀알은 비를 맞고

먼지나 흙으로 덮일 때 비로소 싹이 나옵니다.

     

싹이 트기까지 비를 기다리고,

먼지가 쌓이며 흙이 덮이기를 갈망하며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머무는 기간이 바로 방황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싹이 나고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릴 때,

방황은 끝나고 꽃을 피울 준비를 하게 됩니다.

     

어디로 가야 바른 길인지 모를 때

땅을 바라보지 말고 위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세요.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은 우리와 동행하시며

가야 할 길을 친히 인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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