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으면, 예수님의 삶을 배워가야 합니다.
사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는지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예수님은 이렇게 사셨구나! 감동하면서도 예수님의 삶은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은 예수님의 삶은 까마득하게 잊고 살면서 자신의 구원에는 열심입니다.
이제는 우리들만의 세계, 교회 안에서 믿음의 사람들만의 세계를 벗어나서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비 기독교인들과도 협력해야 합니다.
이런 일을 위해서 교회에서는 직분자들을 세웁니다.
직분자란 꼭 집사다 권사다 장로다 라는 호칭만이 직분자는 아닙니다.
나에게 예배드리는 직분을 주셨구나, 기도하는 직분을 주셨구나, 찬양하는 직분을 주셨구나,
봉사하는 직분을 주셨구나 여기시고 교회 안에서와 교회 밖에서 최선을 다할 때 세상 속에 새날교회가 됩니다.
교회는 산속 깊은 곳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인도와 같은 섬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 속에 존재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 속에 있는 교회가 됩니다.
이런 일을 위해서 직분자를 세웠습니다. 건물교회가 일일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직분자들이 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직분자들이 받은 직분을 헌신짝 버리듯 쉽게 쉽게 버리고, 다시 받기도 합니다. 내가 받은 직분에 감사함으로 교회 안에서와 교회 밖에서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칭찬받는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