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피라미드 형식으로 서열을 만들어 구성됩니다. 맨 위 자리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마련되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게 됩니다. 피라미드 안에서 사람들은 위로 올라갈수록 성공했다 말합니다. 신앙에서도 알게 모르게 많은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 내 자리는 어디일까, 내가 원하는 자리일까, 아니면 내가 원하지 않는 자리일까?
어떤 자리든 그 자리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나와는 전혀 맞지 않는 자리라고 사람들은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자리든 그 자리에 앉아 맡은 바 일을 할 때,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