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 해를 보내면서 내가 예수님께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들이 잘 한 것이 있으면 부모에게 자랑합니다. 부모의 수준으롤 본다면 아이가 자랑하는 자랑은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는 세상에서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 하면서 내 자식밖에 없다고 칭찬합니다. 이처럼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도 내가 자랑거리도 아닌 자랑을 해도 예수님은 얼마나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실까? 한해를 보내면서 예수님 앞에서 주님! 올해 나는 주님을 위해서 이런 저런 일을 했습니다 하면서 주님을 위해서 잘한 것을 자랑해보세요. 주님은 자랑하는 나를 보고는 참 잘했다 수고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면서 기뻐하면서 칭찬하십니다. 주님이 감동받으실 만한 어마어마한 자랑거리도 기뻐 받으시지만 사람들이 보기에 그것도 자랑거리냐고 누구나 다하는 일인데 하면서 핀잔할 지라도 주님께 해보세요. 예수님, 올해는 정말 예배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올해 기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내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예수님이 기뻐 받으시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했는가, 아니면 기계적으로 익숙하게만 했지 아무런 감동 없이 하지는 안했는가? 올해도 내 생애 처음해보는 사명을 감당했다고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을 때 기뻐 받아주십니다. 올 한해를 최선을 다 했습니다. 새해에도 내게 주어진 어떤 사명이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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