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평범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남들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가지지 못한 물건을 소유하려고 합니다.
명품을 소유하려는 심리도 비슷합니다.
앞집도, 뒷집도, 옆집도 다 소유하고 있는 물건보다는
아무나 쉽게 소유하기 어려운 물건을 원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물건을 소유만 해도
자신은 보통 사람이 아니고 특별한 사람으로 착각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하루살이와도 같습니다.
하루살이와 하루 종일 놀다가 헤어지면서
“내일 다시 만나자”고 인사하면, 하루살이는 의아하게 바라보면서 “내일이 뭐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어느 철학자가 말하기를, 사람은 어제를 사는 것도 아니고,
오늘을 사는 것도 아니고, 내일을 사는 것도 아니다.
사람은 하루를 산다고 하였습니다.
하루 속에는 아침과 저녁이 있을 뿐,
어제와 내일은 없다고, 하루살이처럼 하루를 잘 산 것이
일생을 잘 산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루를 잘 산 것이 특별한 삶이요, 특별한 사람입니다.
하루를 보내면서 누구와 동행했을까?
예수님과 동행했다면 특별한 하루요, 특별한 인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