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도마는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를 우리가 모르는데 어떻게 알겠느냐고 반문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가려면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절대로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고 하시면서, 길 되시고 진리 되시고 생명 되시는 예수님만 따라가면 아버지께로 간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길인지 진리인지 생명인지 모르는 도마의 질문이 우리들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나는 어디를 향하여 가는 인생길인가? 혼자서 가는 인생길인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