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살아가면서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파랑새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파랑새를 찾기 위해서 인생을 걸고 열심히 찾았습니다. 어렵게 찾은 파랑새를 찾고 보니 내가 원하는 파랑새가 아니었습니다. 파랑새를 찾는 것이 곧 행복을 찾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 파랑새를 찾았지만, 역시 내가 원하는 파랑새는 아니었습니다. 행복은 딱 정해진 수학 공식처럼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행복은 정해진 어떤 정의가 없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육체적 욕망을 따르는 외적 성취를 행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외적인 면에서 행복을 찾는 것보다 내적인 면에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행복은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고, 마음에서 찾아야 합니다. 행복은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인간들이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행복을 찾을 때든지, 마음의 평화를 통해서 행복을 찾을 때든지 어떤 경우든지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도 주님께 감사할 때 평안을 주시고 행복을 주십니다. 작은 것으로도 만족하고 자족하는 마음일 때 평안을 주시고 행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좋아하는 말씀에 밑줄 쳐 놓고, 말씀대로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말씀만 읽고 마음에 쓰다고 여기는 말씀들을 읽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영적편식증이 생깁니다. 행복도 다양한 환경에서 찾을 때 이 땅은 온통 행복거리만 충만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행복편식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행복은 어려움 속에서도 찾아야 하며, 좋은 일 속에서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 어느 곳에든지 존재하십니다. 이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존재를 찾아서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