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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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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얻었지만... (26년 6월 13일)

알렉산더 대왕의 꿈은 전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3개 대륙을 정복한 유일한 인물입니다.


싸우기만 하면 승리했던 알렉산더 대왕도 부하들만은 이기지 못했습니다.

왕은 인도까지 정복한 후 아시아 전체를 정복하고자 계속 행군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나아가라는 왕의 명령에 부하들은 그의 계획을 만류했습니다.


“왕이여! 전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왕에게는 목표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들의 목표는 아닙니다.

우리들은 왕과 함께 모든 것을 얻었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감히 알렉산더 왕의 마음을 꺾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는 부하들의 말을 들은 뒤 마음을 바꾸고 모든 계획을 내려놓았습니다.


모든 것을 얻었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다는 말은 너무도 충격적입니다.

알렉산더 왕도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았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손에 쥔 것이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전 세계를 정복할 꿈과 자신감은 있었지만,

자신을 들여다보니 알맹이 없는 껍데기 같은 인생이었습니다.

내 안에는 내가 주인인 줄 알았는데, 주인 없는 빈 깡통과 같았습니다.


사실 이것이 하나님 없는 인생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나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이 계실 때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가 됩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이미 모든 것을 가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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