뺄셈과 곱셈과 나눗셈을 잘하는 인생(25년 7월 27일)

한 집에서 오래 살다 보면 짐은 늘어나지 줄어들지 않습니다.
인생도 살수록 자기 짐이 늘어나지 줄어들기 힘듭니다.
이런 짐들이 내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셨습니다.
나를 부인한다는 것은 내 안에 나를 뺄셈으로 빼어버리면
그 자리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뜻입니다.
뺄셈으로 무언가를 빼낼 때
내 십자가는 점점 가벼워집니다.
가벼워진 십자가를 볼 때, 짐스러운 고난이 아니고
덧셈 모양으로 보이며 축복으로 보입니다.
인생에서 뺄셈으로 자주 빼내면 남은 숫자에
예수님은 덧셈으로 축복이 아니라 곱하기로 축복하십니다.
뺄셈을 잘해서 곱하기 축복을 받았으면
이번에는 나눗셈을 잘해야 합니다.
나눗셈은 뺄셈보다 더 힘들어 합니다.
내가 갖기는 싫어서 뺄셈으로 빼낼지라도
남들 주기에는 인색합니다.
그러나 곱하기 축복을 받을 때
나 혼자서 누리라는 축복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과 이웃들과 나눗셈을 잘함으로
곱하기 축복이 계속 이어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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