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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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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약하면서도 한없이 강한 갈대(2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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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권력이 지배하는 물질세계 위에,

학자가 지배하는 정신의 세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의 세계 위에는 예수님이 지배하는

사랑의 세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세계 위에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예수님은 한없이 약하면서도 한없이 강하십니다.

파스칼은 인간을 갈대로 비교하였습니다.

물가에서 자라는 평범한 갈대가 아니라,

“생각하는 갈대”라고 하였습니다.

정신세계 위에 있는 사랑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인간은 언제나 생각하는 갈대와 같습니다.


바람만 불면 이리저리로 줏대 없이 흔들리는

연약한 모습이지만 그 어떤 태풍에도 절대

꺾이지 않는 강한 모습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진리의 세계도 약한 것 같으면서도

절대 꺾어지지 않는 진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한없이 약하고 약한 갈대와 같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과 진리의 세계 안으로 들어오면,

약하면서도 한없이 강한 존재로 변화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유약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내공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면

절대적으로 넘어지지 않는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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