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26년 5월 24일)

부활하신 예수님이 안식 후 첫날 저녁때,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숨어 있는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
“보라” 두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에 창으로 찔렸던 자국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영으로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것이 아니고, 실체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고는
“성령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면서 이 약속을 다시 하셨습니다.
“성령을 기다리라.”
그리고 승천하신 후 10일 만에 기도하며 기다리던 제자들에게 성령이 강림하였습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도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받으라.”
성령은 천둥 치듯 강림하시기도 하지만 가랑비 오듯이 은밀하게도 강림하십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교회를 세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성령강림절은 이 땅의 모든 교회가 탄생한 생일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성령의 전으며, 성령이 계시는 교회입니다.
성령이 내게 임재하시면 내 삶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확실하게 알고 살아가게 됩니다.
이 땅만이 최고인 줄 알았으나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면서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 바쳐진 삶으로 바뀝니다.
바쳐진 삶은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애쓰는 삶입니다.
이때 비로소 보람된 삶이요 충만한 삶으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