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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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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믿음도 점검해 보자 (26년 6월 28일)

우리가 신발처럼 늘 사용하는 자동차는 철저하게 점검하며 운행합니다.

자동차를 점검한 결과 문제가 발견되면 완전히 수리한 후 다시 안전하게 운행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1년에 한두 번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합니다.

점검한 결과 이상이 있으면 곧바로 약물이나 수술, 식이요법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인 상태와 신앙생활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마땅히 살펴보아야 할 부분은 무시하고 건너뛸 때가 많습니다.

영적으로 경고의 빨간불이 들어왔음에도 그것을 무시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경고등을 무시한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는 점점 더 쌓이게 됩니다.

마치 인체의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큰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우리의 영적인 무관심도 신앙의 큰 위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적인 상태에 대한 아무런 점검 없이, 그저 무감각하게 교회만 오가며 아까운 세월을 흘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신앙은 곧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영적 경고등을 무시한다면,

결국 생명의 길이 아닌 사망의 길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어느덧 한 해의 절반을 지나왔습니다.

이제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한 번쯤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혹시 나의 믿음이 정체되었거나 퇴보하지는 않았는지 점검하고, 다시 분발하여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신앙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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