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가? (25년 9월 7일)

출3:7-10절의 말씀에서 우리들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시다가 내려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데려가려 하노라
이 순서가 믿음의 사람들의 인생 여정입니다.
43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유대 민족들을 하나님은 “내 백성”이라고 하셨습니다.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내 백성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어디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려가려 하노라 하셨습니다.
애굽은 세상을 말합니다.
세상에 있던 나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세상에서 건져내어 홍해를 건너 광야와 같은 삶을 살다가,
마지막에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데려가려 한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의 여정은 복잡한 것 같아도 단순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서 세상인 홍해 바다를 건너면 곧바로 가나안이 아니고 광야를 만납니다.
광야를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성막 생활을 통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삽니다.
이 땅을 하나님 나라처럼 살다가 마지막 주님의 손에 이끌려 가나안 땅으로 데려감을 받는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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