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바다와 같이 마음이 넓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밴댕이 속같이 좁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다. 마음이 좁은 사람을 세상에서는 좀팽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좀팽이 소리를 듣던 사람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넓은 마음으로 너그러운 성품으로 변화된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었을 때 건강이 치유되고 문제들이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니”라고 하였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기만 하면 세대 간의 벽도 허물어진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기만 하면 어떤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조화를 이룬다. 이 시대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과 삶을 잊어버리고 산다. 오직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만나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 믿음의 공동체라는 프레임에서 때로는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벽을 뛰어 넘어 예수님의 마음으로 비 기독교인들과도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내 힘과 능력으로는 쉽지 않지만 내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힘과 능력을 주신다. 우리들의 사명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들만 만나는 프레임 안에서 활동한다면 어느 누구에게 복음을 전할까? 세상의 벽을 뛰어 넘어 예수님의 마음으로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