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내 구주 예수님을 믿고, 내 구주 예수님께 내 삶을 의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강할 때 사람들은 모든 것이 내 힘과 능력에 의해 이뤄진 줄 압니다. 그러나 내가 약해져 주저앉을 정도로 연약해질 때, 주님은 내게서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약할 때 강함을 주심에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약할 때 강함 주시는 예수님은 우리가 믿는 믿음대로 이뤄주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내가 꿈을 꾼대로 이뤄주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내 입술로 고백한대로 이뤄주십니다. 정신없이 살 때에는 잊고 있었지만, 예배드리며 예수님이 베푸신 은혜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면 역시 예수님이 내려주신 충만한 은혜로 살아왔음을 알게 됩니다.
현실에서는 항상 부족하고 모자랐지만, 살아온 길을 돌이켜보면 예수님의 은혜로 살았음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세상 다 얻을 것처럼 강할 때도 있었지만, 때로는 세상 짐을 다 짊어진 것처럼 힘겨울 때 놀랍게 우리에게 강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강한 능력이란, 예수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였습니다. 지난 한 주간도 부족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베풀어 주셨듯이, 이번 한 주간도 부족하거나 모자라지 않고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