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군가를 사모할 때 우러러 본다고 말합니다. 내가 사모하고 우러러 보는 대상은 누군가? 물질인가, 사람인가? 세상에서 부요를 쌓고자 물질만을 우러러 보는가? 아니면 특정한 연예인 또는 스포츠인, 또는 정치인 등을 사모하며 우러러 보는가? 미가 선지자는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 본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들도 믿음의 대상인 여호와 하나님만을 우러러 보면서 생활하는가?
우러러 본다는 의미는 경외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우러러 볼 때 하나님도 우리의 삶 속에서 나를 대적하는 자에게서 건져주십니다. 이렇게 이 땅에서의 어려움에 빠졌을 때 건져주심이 구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널 수 있도록 구원하여 주셨듯이, 우리들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져주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 땅에서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면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예수님이 건져주심이 구원입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만을 우러러 보면서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