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집에 살고 좋은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세상에서 말하는 명품 브랜드 옷과 가방과 신발을 신었다고
자신의 가치가 상승할까?
허름하고 누추한 집이라도 존경받는 유명한 사람이 살고 있다면 명소가 되어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게 됩니다.
반대로 대궐 같은 집이라도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사람이 살고 있다면 지나가면서 누구의 피와 눈물을 흘리게 하면서
저렇게 좋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칭찬이 아닌 비난을 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잘난 맛에 산다고 말합니다.
그런가 하면 자기 잘난 맛을 잊어버리면 자신의 인생을 쓰레기처럼 버리고 싶어 합니다.
자기 잘난 맛을 잊어버리면 자신의 가치를 낮춰버리고 왜 나만 못났을까 하고는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기를 비하합니다. 그럴수록 자신의 가치는 더욱더 하락하여 세상에서 무용지물처럼 여깁니다.
자존심이 나중에는 열등감으로 변하여 사회성도 뒤떨어지는 삶이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임에 확신하는가!
내가 누구인가를 알 때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데카르트가 말하기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철학자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자신만의 세계를 생각할 것이나,
우리들은 오로지 하나님을 생각할 때 주안에서 나의 존재적 가치를 하나님의 자녀로 높여줍니다.
자신의 가치가 높아질 때 사소한 시빗거리도 발끈하지 않으며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대범하게 넘길 때 사람들은 나의 인격을 높여줍니다. 내 인격을 높여줄 때 나의 가치도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