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를 완성하면 문서 하단 부분에는 보내는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의 이름과 서명을 함께 보냅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무슨 일을 하든지 누구의 이름으로 하는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일은 나를 고용한 회사의 이름으로 합니다. 이와 다르게 주님의 일은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일은 광범위합니다. 기도하는 일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예배 드림, 말씀 읽기, 찬송, 봉사, 모두 주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일하는 회사가 세상에서 인지도가 높은 회사라면 회사의 이름을 힘입어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주 예수의 이름을 힘입고 믿음 생활하는 우리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나요?
세상일은 하루라도 빠지면 경제적, 인사상의 불이익 때문에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빠지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일은 어떤가요? 세상일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나요, 아니면 내 힘과 내 이름으로 하고 있지는 않나요? 세상일도 주님의 일도 주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