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신뢰하는 것이고 신뢰는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들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믿어집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구원하려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왜 죽으셨을까? 나 한 사람을 건져내려 십자가에서 마지막 희생양이 되셨습니다. 이 사실이 믿어질 때 주는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우편보좌로 승천하셨습니다. 이런 능력의 예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하면 내가 내 의지대로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향하게 하십니다. 성령님과 함께 할 때 가난해도 풍족하고 마냥 행복합니다. 건강이 나빠져 몸져 누울 때에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실 줄 믿고 행복합니다. 누웠다가 일으켜 세워 건강을 주시니 또 행복할 따름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내 잘못이든 상대방의 잘못이든 내가 큰 손해를 입었을지라도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행복한 마음으로 바꿔주십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니 항상 기쁨이 넘치고 기쁨으로 기도하며 무슨 일이든 감사만 넘치는 한 주간으로 인도해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