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아이가 걸어가려면 먼저 서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서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걸어갈 수 있을까요?
빨리 뛰어가려면 걷는 훈련부터 해야 합니다.
군대에서 기본적인 훈련이 차렷 자세를 배웁니다.
한 시간을 서있어도 두 시간을 서있어도, 종일 서있어도 중심이 흔들지 아니하고
꼿꼿이 서있는 것이 차렷 자세입니다.
신앙에서도 꼿꼿하게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차렷 자세가 필요합니다.
차렷 자세의 훈련이 부족하니까 한 시간도 꼿꼿하게 서있지 못합니다.
몇 분만 지나면 중심이 흔들리고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신앙도 인생도 끊임없는 훈련에서 흔들림 없이 꼿꼿하게 서있는 자세가 나옵니다.
기초가 부실하면 높은 건물을 세울 수 없듯이, 신앙에서도 꼿꼿하게 서 있는
훈련을 통해서 앞을 가로막는 바위를 뚫고 나가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합니다.
기초가 안된 인생은 마치 신기루를 쫓아가는 듯 합니다.
꼿꼿하게 서있는 튼튼한 기초위에 2025년 일 년의 계획을 세워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