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어령교수님이 죽음이 가까이 왔을 때 말씀하시기를,
육체는 사그라졌지만 생각의 근육은 단단해졌다.
노년에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힘은 생각에서 나온다.
인체의 구조는 근육도 있고, 지방도 있으며, 골절도 있습니다.
어쩌면 생각도 인체의 구조와 똑같다고 봅니다.
인체에 골고루 분포가 되어야 건강을 유지하며, 생각도 한 쪽으로 치우치면
건강하지 못한 생각으로 불균형한 삶을 초래하게 됩니다.
세상은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는지, 손바닥 안에 있는 스마트 폰이 완전히 대중화되면서
굳이 생각하거나 고민할 필요 없이 원하는 대답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깊은 생각을 하면서 고민할 것도 없고 해답을 얻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인체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부위는 점점 퇴화되어 갑니다.
생각도 하지 않으면 퇴화되면서 '생각이 나야 생각을 하지' 라고 자신에게 반문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의 사람들도 예수님 생각을 멀리할수록 우리의 생각에서 점점 지워져집니다.
일상 속에서 예수님 생각을 항상 하면서 살아갈 때 놀랍게도 성령님은
[살후3:16]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함께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한주간도 오직 예수님 생각으로 성령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