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은 왕이다,” 이 말의 진의는 손님 한 분 한 분을 왕처럼 친절하게 모시자는 것입니다. 손님 중에는 정말 왕 대접받을 만큼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인격적으로 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가하면 식당이나 가게에서 직원들에게 비인격적으로 대하면, ‘오늘 장사 안 해도 좋으니 제발 나가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는 어떤 부류에 속할까? 어디가든 일하는 분들에게 친절하고 인격적으로 대하나, 아니면 가정이나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식당에 와서 화풀이 하듯 풀지는 않는가?
사람은 어디에서나 자신이 말하고 행동하는 대로 대접을 받게 됩니다. 내 돈을 쓰면서도 하인처럼 행동한다면 하인 취급을 받게 됩니다. 하인처럼 행동하면서 하인 취급받았다, 푸대접을 받았다 불평한듯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왕이 없는 이 시대, 서로가 왕처럼 살아갈 때 왕 대접을 받게 됩니다. 어디에서나 하인처럼 행동하지 말고 왕처럼 행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