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루 동안에 수많은 말을 자신의 입술을 통해서 하며, 하루 동안 수많은 말들을 자신의 귀로 듣게 됩니다. 내 입술을 통해서 나간 말들을 자신이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는 어떠한가? 내 입술로 나가는 언어는 내 마음에 쌓여진 내용들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눅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악한 말을 잘하는 사람은 악한 마음을 항상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이며, 선한 말을 하는 사람은 선한 마음을 항상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런 뜻도 없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듣는 상대방을 쓰러지게도 할 수 있습니다. 내 입에서 무심코 나간 말 같지만 사실은 내 마음에 악한 마음이 가득했던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무심코 내 입술로 나간 말을 듣고 좌절에 빠진 사람이 듣고는 용기를 내고 일어나기도 합니다. 나도 모르게 무심코 던진 말 같지만 이미 내 마음에 선한 마음이 가득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에 무슨 마음을 품고 사느냐에 따라서 내 입술로 나가는 용어가 됩니다. 사도 바울도 말하였습니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한 주간 내내 내 귀로도 수많은 말들을 듣게 됩니다. 수많은 말들 중에서 선한 말도 들을 수 있으며, 악한 말도 들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악한 말을 듣더라도 내 안에 쌓여있는 선한 마음이 악한 말들을 정화시켜줍니다. 선한 마음이란? 예수의 마음입니다. 어떤 악한 독극물이 내 귀를 통해서 들어올지라도 예수의 마음으로 정화시켜줍니다. 예수의 마음을 품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