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홀로 가는 듯 하지만 절대 홀로 가는 것이 아니고 나와 동행하는 길동무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길동무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게 나와 동행하고 계시는 성령님도 길동무입니다. 눈에 보이는 길동무는 부부도 친구도 부모와 자식도 되겠지만 믿음 안에서는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도 길동무가 됩니다. 정말 내 신앙을 나누며 내 인생을 함께 나누며 갈 수 있는 길동무는 얼마나 될까? 눈에 보이는 길동무를 잘 만나서 신실하게 믿음생활 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님도 우리들과 동행하면서 길동무가 되어주십니다.
어느 분은 집에 진돗개를 키우는데 어떻게 훈련을 잘 시켰는지 개가 밥을 먹을 때 기도하고 먹는다고 합니다. 개도 훈련에 따라 기도하고 밥을 먹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어떻겠습니까? 항상 나와 동행하며 나의 길동무가 되어주시는 성령님이 계심을 믿고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나와 함께 가는 길동무임을 믿을 때 성령님께서는 평안을 주십니다. 요14:27절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기록합니다. 마음에 불안감이 엄습할 때마다 나와 동행하는 길동무인 성령님을 기억하세요. 무엇을 기억하라고 하시는가? 요14:1절 말씀을 기억하세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나와 동행하시고 나와 동거하고 계시는 성령님은 오늘도 우리들의 길동무가 되어주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