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우리 앞에 생명과 복이 있는가 하면, 우리 앞에는 사망도 화도 있다고 하였다. 내 앞에 있는 네 가지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생명과 복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사망과 화를 선택할 것인가? 선택은 내가 하라고 하였다. 이런 문제 앞에서 세상 어느 누구도 생명과 복을 선택하지 절대로 사망과 화를 선택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세상 살다 보면 여전히 사망을 선택하여 화를 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생명을 외면하고 사망을 선택했을까? 처음부터 사망인 줄 알고 선택했을까? 아니다! 생명인 줄 알고 선택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사망을 선택한 것이다. 이런 문제는 항상 우리 앞에서 어른거린다. 그래서 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