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계 등을 구입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 오늘날의 기계들을 보면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사용하지 못할 수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포장지를 뜯자마자 곧바로 물건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사용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물건에 대한 사용설명서를 충분하게 읽고 이해한 후에 기계들을 사용하면 훨씬 쉽고 여러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무시하고 내 상식대로 사용하다보니 기본적인 것들 외에 많은 기능들을 이용하지 못하고 불평합니다. 기능들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제조회사를 나무라기도 합니다.
인생도 이와 같이 사용설명서가 있으면 얼마나 편리할까? 인생에서 꼬이는 문제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기계를 작동하는 매뉴얼이 있듯이 인생의 매뉴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없을까? 있습니다. 무얼까요? 성경말씀입니다. 인생 사용설명서 매뉴얼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책 안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매뉴얼은 덮어놓고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뛰어 다닙니다. 인생길에서 갈 길을 잃고 방황할 때 매뉴얼인 성경을 펼쳐놓고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길이 있습니다. 인간 관계에서 꼬이고 꼬여서 도저히 풀 수 없는 관계라도 매뉴얼인 성경을 펼쳐놓고 읽어보세요. 내 마음에 엉켰던 실타래가 풀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한해도 매뉴얼인 말슴을 덮어놓지 말고 펼쳐놓고 통독하시기 바랍니다. 열려있는 길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