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사는 것이 아니고 누리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은 의무처럼 느껴지나 누린다는 것은 즐기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무엇을 하든지 누리면서 일을 하다 보면 하는 일에서 맛을 아는 것입니다.
인생을 누리다가 보면 먹는 맛도 있어야 하고, 노는 맛도 있어야 하고,
남들이 모르는 것을 내가 안다는 아는 맛도 있어야 합니다.
어쩌면 인생은 맛으로 살고 있습니다.
옛말에도 저 잘난 맛에 산다고 합니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지 말든지, 뒷소리를 하든 말든, 내 인생 내 멋으로 사는 분들도 계십니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 수 있는 삶의 여유가 인생의 맛입니다.
이렇게 먹는 맛도 좋고 노는 맛도 좋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맛을 보세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먹고 있는가?
누군가가 전하는 말씀을 귀로만 먹지 말고 내 입술로 먹을 때 말씀의 맛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런 염려는 식물과 동물의 염려라고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보고 말씀의 맛을 누리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