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어느 일이든 기초가 튼튼하면 나중 결과가 아름답게 나옵니다.
인생에서도 자신만의 기초를 닦기 위해서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며칠 몇 개월이 아니고 몇 년이고 자신이 정해놓은 법을 지키려고 애쓰면서 실천해야 합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 뒷담화를 하든 개의치 않고 지켜야 합니다.
노아는 120여 년간 산속에다 방주를 지을 때 얼마나 귀가 따가웠을까?
뒷소리와 손가락질뿐만 아니라 어쩌면 대놓고 조롱하였을 텐데, 어떻게 이런저런 소리를 이길 수 있었을까?
노아에게는 믿음의 기초를 튼튼하게 닦았기에 사람들의 소리보다는
하나님의 소리를 믿고 지켜서 끝내는 승리하였습니다.
우리는 노아 한사람이 하나님께로 바로 서 있을 때
온 가족들도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고 오랜 세월을 방주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은 초로와 같다고 말합니다.
눈 한번 감았다가 떠보니 우리들은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하나님 나라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살아생전 믿음의 기초를 게을리하고 훈련을 게을리하다가
눈을 감았다가 눈을 떠보니 아랫동네에 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앙은 매일 매일이 훈련입니다.
기초가 안 된 신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신기루처럼 보일 것입니다.
신기루는 헛것입니다.
착시현상입니다.
그럼에도 신기루를 사실인 것처럼 목숨을 걸고 쫓아갑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인생도 한낮의 꿈과 같이 지나갑니다.
개인도, 교회도, 국가도 꿈처럼 물거품처럼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초를 튼튼하게 닦아가는 인생은 하나님 나라를 눈에 선히 보면서 다가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