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돈이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돈으로도 살 수 없고 돈으로도 만들 수 없는 것은 사랑과 화목입니다. 물론 돈으로 잠간의 사랑을 누릴 수도 있으며, 돈으로 잠간의 화목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오래 가지 못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물질로 이루어진 사랑과 화목은 결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사랑과 화목은 사람과 사람과의 진실된 관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과 막혔던 화목의 관계를 일회성으로 열어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온 인류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목한 관계를 열어주셨습니다. 한 사람은 죽기까지 하면서 하나님과의 인간과의 막혔던 화목한 관계를 열어주면서 서로 사랑하라, 서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까지도 주셨습니다. 화목은 우리 모두가 받은 가장 귀한 직분으로 먼저 하나님과 나와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