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돈이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돈으로도 살 수 없고 돈으로도 만들 수 없는 것은 사랑과 화목입니다. 물론 돈으로 잠간의 사랑을 누릴 수도 있으며, 돈으로 잠간의 화목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오래 가지 못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물질로 이루어진 사랑과 화목은 결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사랑과 화목은 사람과 사람과의 진실된 관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과 막혔던 화목의 관계를 일회성으로 열어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온 인류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목한 관계를 열어주셨습니다. 한 사람은 죽기까지 하면서 하나님과의 인간과의 막혔던 화목한 관계를 열어주면서 서로 사랑하라, 서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까지도 주셨습니다. 화목은 우리 모두가 받은 가장 귀한 직분으로 먼저 하나님과 나와의 화목한 관계가 이뤄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웃들과도 화목한 관계를 이루라고 직분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2022년 일 년 내내 서로 사랑하시고, 서로 화목한 가정과 교회와 세상으로 이뤄지는데 가장 귀하게 쓰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