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는 태어나면서 부모는 아이에게 모든 것을 맞춰줍니다. 어린 아이는 아직 지각이 없고 말을 하지 못하니 부모는 당연히 아이에게 맞출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며 말을 배우고 자기 의견을 말하기 시작하면 부모는 조금씩 대하는 방법을 바꿉니다. 이제 조금씩 아이가 부모의 뜻을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도 이와 같습니다. 어린 신앙의 경우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초신자에게 맞춰줍니다. 이런 초신자가 조금씩 성장하며 하나님도 대하는 방법을 바꾸십니다. 젖꼭지를 입에서 뗀 후에 이유식으로 바꿔서 먹이듯 하나님도 우리들이 먹는 영의 양식을 조금씩 늘려주십니다. 그만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