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인물사진 작가 조현세는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찍으면서 느꼈던 감정을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자기 얼굴을 보고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제대로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자신의 타고난 얼굴이 나이에 비해서 부끄럽다고 하면서 인위적으로 만듭니다.
얼굴에 주름이 많다고, 얼굴에 살이 많아 늘어진다고, 너무 살이 없다는 등으로 생긴 모습에 부끄러워하면서
약품과 수술 등으로 좀 더 젊게 보이려고 합니다.
자기 얼굴의 주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인생의 연륜이라 여기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람은 나이로 사는 것이 아니고 역할로 산다고 말합니다.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특히 믿음의 사람들은 히브리서 13장 1~3절에서 올바른 삶 세 가지를 말씀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고난 중에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히브리서에서의 말씀처럼 계속하고, 잊지 말고, 생각하면서 믿음의 덕을 세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