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은 예배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참석하는 주일 예배가 있습니다. 주일 예배도 오전 11시 예배를 가장 많이 드립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못한 분들은 왜 하필이면 오전 11시에 드리는가? 주일 하루 중 노른자위 같은 시간대에 예배를 드림으로 세상적인 약속들을 자연스럽게 저녁때 하게 됩니다. 인간 세계의 형편 사정을 봐주신다면 아침 일찍이거나 저녁때 드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배는 내가 사용하고 남는 시간,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한 방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도, 마음도, 물질도 드리는 예배와 예배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주일 예배 한 번으로 끝이 아닙니다. 수요일 저녁예배가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매일 새벽예배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 달에 한 번씩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