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만남으로 연결되어 살다가 만남을 뒤로 하고 이 땅과 이별을 합니다.
이 땅과의 이별로 끝이 아니고 영원한 공간에서 주님과 다시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출생하면 첫 만남은 부모이고 다음은 형제들입니다.
부모와 형제들과 친구들과 만남의 즐거움을 알만할 때 우리는 주님을 만납니다.
분명한 것은 주님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주님을 닮아갑니다.
닮아만 가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기쁜 소리도 듣게 됩니다.
이 소리를 복된 소리라고 합니다.
복된 소리를 듣게 되면서 내 입술에서도 복된 소리, 기쁨의 소리가 나갑니다.
복된 소리로 말할 때 주님이 나를 보시고는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존재로 인정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외면하고 사람만 만나면 나도 모르게 사람을 닮아갑니다.
사람을 닮아가면서 사람의 소리만 듣게 됩니다.
사람의 소리를 들으면서 내 입술에서도 사람의 소리만 냅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형상을 닮은 주님의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보배로운 소리가 복되고 기쁜 소리입니다.
복되고 기쁨의 소리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보배로운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