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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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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속에서 얻어지는 은혜(26년 7월 12일)


어느 분은 이렇게 불평합니다.

요즈음은 누구를 만나도 은혜가 되지 않고, 말씀을 듣거나 찬양과 기도를 해도 도무지 은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런 분은 누군가로부터 은혜받기만을 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내게 은혜를 베풀기 전에, 내가 먼저 이웃들에게 은혜를 베푼다면 나 또한 더 큰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받은 은혜를 얼마나 기억하며 감사하고, 또 그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큰 은혜를 받았다면 그 은혜를 기억하며 삶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은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어쩌면 내가 받아 누리고 있는 예수님의 사랑은 기억하면서도, 그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 삶에는 부족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우리는 사랑을 받는 데에는 익숙했지만, 받은 사랑을 베푸는 일에는 인색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은혜가 충만할 때는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며,

어떤 시험도 이길 수 있을 것 같고,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태는 오래가지 못하고 짧게 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예배로 내 삶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합니다.

그때 성령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다시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십니다.


승리의 순간은 짧고, 실패의 시간은 길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도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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