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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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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말이 쉬울까? 거짓된 말이 쉬울까? (26년 6월 6일)

눈에 보이는 고양이와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 중 어느 것이 그리기 쉬울까?


아이들은 보이는 고양이를 쉽게 그릴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사실대로 그리면 되니까 눈에 보이는 고양이가 그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은 본 적이 없으니 그릴 수조차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림을 전문으로 그리는 화가들은 보이는 고양이보다 보이지 않는 귀신을 그리는 것이 더 쉽다고 말합니다.

눈에 쉽게 보이는 고양이는 조금만 잘못 그려도 아이들조차 금방 알아볼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귀신은 마음대로 그려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거짓보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뜻입니다.

진실은 사실대로 말해야 하므로, 말하는 사람이 상상으로 꾸며내어 전달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거짓말은 자기 마음대로, 생각나는 대로 말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은 말하는 사람의 인격을 보고,

거짓말을 해도 진실로 받아들이거나 진실된 말을 해도 거짓말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진실된 말과 거짓된 말은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밝혀집니다.

내가 한 말이 곧 나의 인격을 드러내기에, 우리는 언제나 진실된 말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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